집에서 잠깐 쉬는 동안 책정을 했습니다.
집에서 할게 많아서 공방에 가서도 할 게 많네요.할일이 많은데 부지런하지 못하다는게 함정ㅋㅋ)
동화책을 좋아해서 좀 모은 것도 있고 어렸을 때 2학년~5학년까지 학교 가서 책을 읽고 재밌는 책 위주로 사놨거든요.가끔 애들 수업 있을 때도 읽어주곤 했는데 이제 좀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요.
책이라 무거워서 (택배는 배보다 배꼽이 커지니까 ㅋ) 엄마카페랑 야채?시장에 내놓았어요.
그리고 온라인 중고 숍 알라딘에 팔았다고 합니다.깨끗이 청소하고 닦고, 어떤 책을 갖고 싶은지, 어떤 책을 팔아도 나눕시다.


너무 오래 갖고 있는 책은 드림으로 따로 빼놨어요.날개에 관한 프로젝트 수업 때 산 책도 있고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도 있어 잠시 그 옛날 추억에 젖습니다.^^

찢어진 앞부분은 모두 버렸어요.이번 주의 분별은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.눈;;;

전래동화도 너무 좋아~~^^




어쨌든 온라인 중고 서점 알라딘이라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바코드 모양을 누르면 카메라가 나타납니다. 바코드에 가깝게 인쇄하면 가격이 표시됩니다.


12,800원에 구입했는데 구입가격은 1,900원…ㅜㅜ대부분의 가격은 작아도 800원에서 600원 정도라면 많이 하는 것입니다.~ㅠㅠ그래서 맘카페 야채?카페도 이 가격에 올려놨어요.ㅜㅜ개당 500원에 ~~ 그리고 덤도 드립니다.^^

이거는그래도판매되는애들중에판매도안되는애들도있어요.그리고 회수해서 반품도 있지만 반품도 돼요.반품은 택배비도 많이 들어 폐기를 선택했습니다.이렇게 보내면 일주일 정도 걸릴 것 같아요.최대 20권까지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.한 개만 폐기되고 19권의 가격은 32,400원이었습니다.그중에서 제일 가격이 비싼 것만 보내고 저 정도였어요.ㅎㅎ


아이가 한 명 있어서 예쁘게 보거나 책 자체를 중요하게 다루는 분이 있어서요